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사진)가 그간 유방암과 갑상선 암 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학술 전문지 'American Journal of Breast Cancer Research'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에 위촉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심사위원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김이수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방암전문지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와 암전문지 British Journal of Cancer 그리고 암 연구에 필수적인 생화학전문지인 Biochimie에서 외과의사로선 드물게 높은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이 돼 세계 석학들과 나란히 함으로써 우리나라 의학 분야 위상을 다시 한 번 빛나게 했다.
김 교수는 2001년부터 미국암연구학회(AACR) 정회원(Active Member)으로 활동 중이며, 2010년부터는 유방암에 대한 연구와 치료에 관한 대표적인 미국 학술지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심사위원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SCI 논문인 JKMS(대한의과학회지), SCIE 논문 Journal of Breast Cancer(한국유방암학회지), JKSS(대한외과학회지)와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편집,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이수 교수는 현재 한림대성심병원 진료부원장과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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