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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 유제만대표(신풍제약), 구연상 김대연교수(울산의대), 포스터상 임명철교수(국립암센터), 대상 조치흠교수(계명의대), 유희석회장(대한부인종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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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신풍호월학술상대상’이 부인 종양학 분야의 (계명대 의대 조치흠 교수에게로 돌아갔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호를 딴 학술상이다 이 상은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가 공동 제정했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2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살리노마이신을 이용한 항암제 내성 줄기세포에 대한 치료(Salinomycin have antiproliferative and apoptotic effects on ovarian cancer sterm-like cel)l’란 논문을 발표,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조 교수에게 최우수논문상으로 신풍호월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구연부문)은 울산의대 김대연 교수,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에게 시상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은 지난 2013년 10월에 경구용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정’을 프랑스 HRA社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도입했다. ‘이니시아정’은 유럽의약품기구(EMA)의 엄격한 실태조사를 통과한 인증시설에서 생산되는 약으로 2012년 2월 유럽허가를 획득해 독일, 영국을 비롯해 총 20여 개 국가에 런칭 됐으며 유럽이외의 국가 중에선 한국이 가장 먼저 출시됐다면서 이를 통해 자궁근종으로부터 고통 받는 한국 여성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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