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박헌주 교수와 간호학과 이영휘 교수가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하며 과학기술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4월 19일(토) 오후 1시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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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의학전문대학원 박헌주 교수(왼쪽)와 간호학과 이영휘 교수(오른쪽) |
박헌주 교수는‘정상 및 암혈관 내피세포의 방사선 민감도 및 신생혈관기전 연구’를 주제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외과 조영업, 김세중 교수, 병리과 주영채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상조직의 상해를 극소화하고 암의 사망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방사선치료법 개발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혈관내피세포의 분리기술은 기존 분리방법에 비해 저비용 고효율성 기술로 앞으로 혈관내피세포 연구 및 진단 등에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박헌주 교수는 본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미국 미네소타대 의대에 겸임교수(Adjunct Professor)로서 지난 20년간 방사선 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성과를 이뤄냈다.
80여 편의 국제논문(SCI 등)을 발표했고 국제방사선학회 과학상, 인하대학교 우수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간호학과 이영휘 교수는 지난 4월 7일(월) 제 42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영휘 교수는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국가치매자문위원,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 전문위원, 보건사회연구원 노인장기요양정책 자문위원, 인천시 남구와 중구 치매센터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0년도부터 시작된 인천시 남구치매센터는 각 구별로 치매주간보호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천시 치매사업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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