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수 회장(사진)이 2대 경기도 의원협회 회장에 연임됐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개최된 제2차 경기도 의원협회 정기총회 겸 회장선거에서 정회원과 임원의 만장일치로 제2대 경기도 의원협회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재임을 확정졌다.
또 정총에선 지난 한 해 회무를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경기도 의원협회는 이 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회장선거에서 투표참여자 중 과반 수 이상의 찬성표가 나올 경우 당선으로 처리키로 한 정관규정에 따라 정회원과 임원의 찬성표를 받아 그를 제2대 회장에 선출됨을 공포했다.
이 회장은 제1대 경기도 의원협회 부회장으로서, 지난해 5월부터 공석이 된 경기도 의원협회 회장에 선출된 뒤 2014년 3월까지 권한 대행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호수 회장은 “앞으로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해 회무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2013년 회무보고 ▲회원 가입현황 ▲재무보고 ▲감사보고 ▲2014년 사업보고 ▲2014년 예산(안)심의 ▲제2대 회장 선거와 감사 선출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경기도 의원협회의 회원 수는 현재 전년대비 약 38.6% 증가해 약 1,177명이며 이중 ▲개원의 967명 ▲개원준비의 42명 ▲군의관 33명 ▲봉직의 128명 ▲학생과 기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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