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처장 정승) 안전평가원이 식품과 의약품에 들어간 불법 위해성분 등을 신속·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한 ‘식․의약품 분석 라이브러리 자료집’(사진 겉표지)을 제작, 배포했다.
이 자료집엔 불법으로 위해성분을 첨가시켜 적발된 사례가 많은 발기부전치료제 등 136성분의 분석 정보가 담겨졌다.
주요 내용은 ▲발기부전치료제와 유사물질(56성분) ▲스테로이드(35성분) ▲단백동화스테로이드(22성분) ▲항히스타민(23성분) 등 총 136성분의 기기분석 조건과 질량스펙트럼 등 분석 자료로 불법을호 첨가시킨 위해 성분 분석과 데이터 해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식약처는 이 자료집이 공공기관, 지자체와 민간 기업에서 식품·의약품 등의 분석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의 실무 능력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성분에 대한 모니터링와 분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fds.go.kr/)→법령·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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