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신약 ‘상업적 성과-경쟁력’ 재확인‥“글로벌 의약품들” 따돌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사진)가 국내 고혈압의약품 시장에서 단일제부분 월매출 1위에 올랐다.
의약품 통계정보 데이터 유비스트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 말을 기준 잡아 오랜 기간 단일제 부분 1위를 달리던 올메텍(23억 6천만원)을 앞서며 24억 7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글로벌 항고혈압제가 이끄는 국내 고혈압제 단일제부분(자료/☞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395714361-85.pdf, / ☞‘국내 항고혈압제 ARB MKT(단일+복합) 매출’ 현황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395714556-1.pdf)에서 1위에 등극했다.
카나브가 지난해 11월 의원부분에서 1위에 오른 이후, 겨우 4개월 만에 전체 1위에 오른 저력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카나브가 고혈압질환 시장에서 글로벌 의약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국산신약의 상업적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였다는 게 보령제약의 평가다.
또 복합제를 포함한 고혈압의약품 전체시장에선 시장점유률 3.3%를 차지하며 5위에 올랐다. 카나브이뇨복합제는 작년 9월 동화약품가 출시됐으며, CCB복합제는 현재 임상 3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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