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가 파마링크(대표 김용우)와 수출진흥을 위한 MOU(사진/체결후 기념촬영)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바이어가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생산 품목을 영문으로 손쉽게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제조사를 잇는 On Line을 구현할 예정이다.
Pharmalink.kr은 국내에 허가된 전 의약품의 허가사항인 회사명, 제품명, 성분명, 생산, 생동여부, DMF 등 정보를 외국 바이어가 영문으로 검색한 후 선택한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할 수 있게 잇는다.
이를 통해 문의한 내용은 제조사의 license-out 담당 또는 수출입담당자에게 전달된다.
또 이 사이트를 통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제품별 생산금액을 동시에 조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실공급가능성을 쉽게 파악토록 해외 바이어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의 영문 홈페이지(Pharmalink.kr)는 다음달 1일 개통되며, 바이어가 의수협 홈페이지(kpta.or.kr)나 Pharmalink.kr을 통해 국내 모든 의약품의 영문화 검색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생산 의약품의 수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게 의수협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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