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기술 연구 지원 전문가 협의체’의 1차 회의가 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협의회는 백신 자급화와 다가 백신 개발의 기술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식약처(청장 정승)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협의체의 주요 연구 내용은 ▲백신 생산용 세포주, 균주 확립 ▲임상시험 면역원성 평가시험법 연구 ▲백신 종류별 특성분석 기술연구 등이며, 안전평가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제약기업, 학계 등 23명이 참여한다.
정부 각 부처는 백신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안전관리연구,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과 백신 생산용 세포주 분양, 품질관리 표준화, 임상 면역원성 평가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협의체를 연말까지 진행시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백신 개발이나 다가백신 생산 기술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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