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은 지난 2월 8일 거행된 대한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침구과 김갑성 교수(사진)가 제36대 대한한의학회 회장에 재선됐다고 밝혔다.
김갑성 교수는 2012년 3월 제35대 대한한의학회 회장에 취임해 2년간 학회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오랜 숙원 사업이던 대한한의학회의 사단법인화를 이룩해 학회의 독립성과 재정적 안정성 및 회무의 시스템 구축에서 획기적인 결과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동국대학교 인천한방병원장 및 경주한방병원장, 대한한의정보학회장, 제13대 대한침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침구의학교실 주임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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