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다라필 유사 물질이 들어간 건식에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약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소 ‘KGNF(경남 김해시 소재)’가 제조한 ‘써니틴 스태미나(사진/40g)’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타다라필 유사 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타다라필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하는 의약품 성분이다.
이 약 성분은 심혈관계 질환자 섭취 시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써니틴 스태미나(식품유형:화분추출물)’(40g)로 유통기한이 2015년 9월 8일까지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관할 지자체를 통해 이뤄질 것이며, 이를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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