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지난 14일 아시아 의대생을 대상으로 병원 투어를 실시했다.
각 국의 의대생들은 아시아 의대생 연합(Asi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AMSA)을 통해 건국대병원을 소개받아 방한, 헬스케어센터, VIP병동, 영상의학과, 소화기병센터 등을 투어하며 우수한 시스템과 의료수준을 체험했다.
아시아 의대생 연합(Asi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AMSA)은 아시아 23개국 의학도 간의 학술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되어 온 비영리적 단체로서 1979년 설립됐다.
AMSA는 매년 2회의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발표하며 아시아 의대생들이 개최 국가의 의료시스템을 경험함으로써 각 국 의료문화의 이해돕는다.
건국대병원 이종민 연구부원장은 “서울에서 개최된 2014 겨울 학술대회를 통해 각 국의 의대생들이 우리 병원을 찾게 돼 기쁘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엔 이종민 연구부원장, 두호철 국제교류팀장 등 병원관계자 6명과 아시아 의대생 연합회원 3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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