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사진)가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차기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지난 21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정기 총회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
학회는 1988년 발족해 25년 동안 꾸준한 학술연구 활동을 계속해왔다.
바 교수는 국제 흉부영상의학의 5대 학회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엔 세계학회 ‘WCTI 2013’이 서울에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박 교수는 1984년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1년부터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총무이사, 감사와 아시아흉부영상의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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