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ETC 수출 등 사업부별 ‘포트폴리오’ 안착
동국제약 인사돌과 마데카솔이 ‘2013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의약품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동국에약은 OTC-ETC 수출 등 사업부별 포트폴리오 구축에 안착했다는 논평을 내놨다.
‘2013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13일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 과정을 거쳐 동국제약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제약사 9개사, 병의원 37곳, 의료기기회사 1개사 등 총 47개사에게로 돌아갔다.
이날 심사위원장 서영준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는 심사평에서 “노인 인구 급증으로 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과 맞춤형 안티에이징 시장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의약품 브랜드상 부문에서 인사돌이 잇몸 치료제 분야에서 35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 수상의 영광을 동국제약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수출 등 각 사업부별 균형 있는 성장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춘 회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일반의약품 시장에선 동국제약이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장수 브랜드를 보유, 최대 강점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엔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탈모 치료제 ‘판시딜’ 등 생약성분의 신제품들을 추가했을 뿐 아니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시켜 토탈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제약 산업 선진화를 이끈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전문 치료센터와 진료과목별 최우수 병•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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