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국내에서 임상 2상중에 있는 천연물 신약 DW-1029M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부분은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신장질환 치료용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약사에 따르면 DW-1029M은 현재 전 임상을 마친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다.
현재는 국내 2상 연구 중에 이다.
특허가 등록된 국가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15개국이다.
이번 특허는 갈근과 상백피의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의약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것이다.
DW-1029M의 갈근 및 상백피 혼합 추출물은 ACR(Albumin / Creatinine Ratio, 미세단백뇨지표) 감소뿐만 아니라, 괴사 세뇨관 세포 수, 변성 사구체 수 감소 등의 신장조직을 보호, 당뇨병성 신증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동화약품의 설명이다.
동화약품은 이외에 연구개발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약 퀴놀론계 항균제인 자보플록사신(Zabofloxacin) 제제를 개발해 3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난치성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 클로자핀(Clozapine)의 첫 국산 약 클자핀이 2014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천연물 복합 신약 KOB03은 동국대 한의학과 연구자 주도하에 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 육성 제품화 지원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 전 임상을 마쳤으며 기술 이전을 통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