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유통이 많은 ‘계관화’ 등 한약재 9품목의 기준·규격이 신설됐으며 한방보험용 제제 처방이 정비됐다.
식약처(처장 정승)는 21일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를 유통하기 위해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일부내용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계관화’ 등 9품목 기준·규격 신설 ▲‘가미소요산혼합단미엑스산’(한방보험용) 등 56품목 조성의 근거 변경 ▲‘갈근탕 액’ 등 42품목의 시험방법 개선 등이다.
이중 보험급여 한약제제의 조성근거를 명확함으로써 유해용매 사용 시험법 등을 개선하는 등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기준·규격 등을 최신 화시켜 우수한 품질의 한약(생약)제제 생산과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 제·개정고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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