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석승한)은 지난 18일, 정연이(사진) 씨를 연구개발실 연구위원으로 선임했다.
정연이 연구위원은 서울대 간호대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환자안전 연구와 의료 질 향상 활동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1995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질 향상과 의료기관평가 관련 업무를 시작,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과 한국QI간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요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의료기관평가 기준개발과 질 향상 관련 자문위원으로 활동,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의료기관평가 인증추진단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인증원의 의료기관 인증심의위원으로 활동을 하는 등 인증제도에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정연이 연구위원은 “그간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인증제를 시행함에 있어 환자안전 연구와 의료 질 향상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2주기 인증기준 개발 역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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