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반찬으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입 크기로 양념해 만든, 아삭하고 꼬들한 양념 단무지를 내놨다.
풀무원식품(www.pulmuone.co.kr)은 국내 처음 바람건조 방식으로, 국내산 절임 무에 양념과 고명으로 맛을 낸 ‘바람건조 꼬들단무지(이하 꼬들단무지, 160g/3,400원)’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콤유자맛 ▲숙성간장맛 ▲매콤양념맛 3종이다.
‘새콤유자맛’은 신선한 레몬과 유자당절임으로 양념해 상큼하고 개운하다. ‘숙성간장맛’은 양조간장과 청양고추 양념에 다시마 채와 참깨가 곁들여져 매콤함과 고소함을 즐길 수 있다. ‘매콤양념맛’은 고춧가루 양념과 검정깨로 만들었다. 3종 모두 한입크기로 반찬으론 제격이다.
‘꼬들단무지’는 열풍에 숙성 건조하는 ‘바람건조’ 방식을 적용해 무 특유의 조직이 살아 있어 아삭, 쫄깃하며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초 양념 숙성, 건조 숙성, 특제 조미액 숙성 등 3단계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진한 맛을 내며, 한입 크기로 자른 슬라이스 형태로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들은 양조식초, 과일야채발효당, 벌꿀을 첨가해 맛을 냈다.
김이슬 PM은 “’꼬들단무지’는 환절기에 간단한 반찬으로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위생적인 제조과정과 엄선한 재료로 만들어 안심할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따라 골라 먹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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