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지난 5일, 바이오코아㈜(대표이사 최형식)와 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과 바이오코아㈜는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진행▲초·후기 임상시험 진행 ▲신약개발에 수반되는 분석업무 등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혁 임상시험센터장은 “분당차병원은 타 대학병원과는 달리 병원, 학교 외에도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 다양한 임상시험 프로세스 처리 능력과 인프라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며 “바이오코아와의 전략적 제휴와 상호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센터가 글로벌 신약개발에 있어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형식 대표는 “CHA 의과학대학교의 기반인프라와 기술노하우의 상호교류, 융합을 통해 국내 글로벌 신약개발의 좋은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코아㈜는 생동성, 분석, 임상시험 등 약물분석 전문 CRO다. 2001년 사업을 시작해 국내외 제약사, 의료기관, 연구소 등과 신약개발 관련, 2000여 건의 생동시험과 GLP분석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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