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가 혼합형 인슐린 ‘노보믹스30’ 국내출시 10주년을 맞아 ‘10주년 기념 상징물’을 선보인다.
기념상징물은 오는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는 ICDM서 전시·발표할 예정.
2004년 국내에 출시된 노보믹스30은 혼합형 인슐린이다. 노보믹스는 혼합형 인슐린 펜 시장에서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출시 시점부터 10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기존의 인슐린 주사에 비해 사용의 간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가장 많이 선택되는 혼합형 인슐린으로 자리했다.
노보믹스는 환자들이 아침 전과 저녁 전 각 1회로 하루 두 번의 주사로 빠르고 지속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주사 시 일정용량을 다이얼로 돌리면서 맞출 수 있게 고안된 플렉스 펜을 도입,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 등이 그간 환자와 의료진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 중 하나다.
‘노보믹스(NovoMix)30(이중방출 인슐린 아스파트) 플렉스펜’은 초속효성 제제인 인슐린 아스파트와 중간형 제제인 프로타민결합형 인슐린아스파트 3:7의 비율로 혼합한 이중방출 인슐린 제제로 빠르면서도 지속적인 혈당조절을 가능케 한다 ‘노보믹스30’과 최근 출시한 ‘노보믹스50’ 플렉스 펜 두 종류가 출시돼 있다.
강한구 대표는“노보믹스30 플렉스펜, 국내 출시 10주년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보믹스의 출시로 새로운 혼합형 인슐린 시대를 열어왔던 만큼 노보믹스30과 새로 나온 노보믹스50을 통해 당뇨환자들과 의료진의 치료 니즈에 부합하는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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