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과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회장 이계훈)가 지난달 31일 의료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엔 김성덕 원장과 이계훈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발전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중앙대병원은 美연합회 회원들이 병원 내원 시 1대 1일 에스코트,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덕 원장은 “한국 동포들이 미국의 열악한 제도적 의료 여건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앙대병원의 최고의 의료 술기와 장비로 한인동포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측은 앞서 뉴욕한인회,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뉴욕한인건설협회 등 뉴욕 한인사회 단체들과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는 등 미국 내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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