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 거품염모제 ‘버블비’가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본격 진출한다. 버블비 외 뿌리는 가발 ‘흑채 커버 스프레이’도 중국 판매허가를 완료했다.
버블비와 흑채 커버 스프레이는 각각 오마샤리프 버블비와 오마샤리프 흑채로 중국에 론칭된다.
샴푸하듯 거품을 조물조물 비비는 것만으로도 염색하는 버블비는 2012년 GS샵 전체 판매3위, 이·미용 상품 1위로 주요 홈쇼핑 3개 채널의 히트상품 10위권 염모제다. 버블비는 지난 해 국내 500만개를 판매했다
동성제약은 GS샵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5개국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에 버블비의 입점 론칭을 준비해왔다. 해외 론칭 첫 국가인 인도 Homeshop18 첫 방송 17분 만에 전 수량이 매진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버블비의 중국 판매허가는 기다려온 프로젝트다. 버블비 외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와 흑채 등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의 중국 판매허가를 모두 완료했다”면서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내 커다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진출이 동성제약의 글로벌 시장 확장의 교두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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