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독자의 호기심 끄는 카피 잘 활용했다” 호평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 광고가 ‘제49회 중앙광고대상’에서 헬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위 사진은 판시딜 광고 수상작 /아래사진은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좌측에서 3번째)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치러졌다.
이번에 수상한 판시딜 광고는 과거 독일 맥주공장에서 맥주효모를 다루던 노동자들이 유난히 풍성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가졌다는 일화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판시딜 광고 안 중 “독일 맥주공장 노동자들의 모발은 왜 풍성했을까요? 맥주의 원료인 효모 때문이었다는데...”라는 흡인력 있는 카피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수준 높은 137개 작품이 경합을 벌여 어느 해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판시딜 광고는 독자의 호기심을 이끄는 카피를 잘 활용한 작품이었다”고 호평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판시딜의 주성분 약용효모가 맥주효모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착안, 고증작업을 거쳐 이를 스토리텔링 형태의 광고로 만들었다”며, “과거부터 유래된 일화를 통해 판시딜의 효능-효과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소비자들이 최대한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중앙광고대상은 대한민국 광고업계를 대표하는 행사이며 국내 최고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응모작 중 가장 우수작에 주는 상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49회째다.
이번 시상에선 동국제약이 수상한 헬스부문을 비롯해 11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대상, 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 베스트마케팅상 등 총 21개 광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은 주성분 ‘약용효모’와 모발, 손톱의 구성성분 ‘케라틴’ 등 6가지 성분을 들어가 혈액을 통해 조직세포에 필수 영양소를 공급, 확산성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
또 손상된 모발과 손톱∙발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판시딜은 자연 모발구성 성분으로 이뤄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이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높은데다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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