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에서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제3회 젊은의사포럼(Young Doctors' Forum)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젊은 의사 포럼은 의대생들과 전공의, 공중보건의로 이루어진 ‘젊은의사’의 미래를 단지 의사뿐만 아니라 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그 시야를 넓히기 위한 강연행사로 올해는 ‘교과서 밖으로 걸어나오다’란 모토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부천사 연예인 션, 국회의원 안철수, 작가 조정래, IT경영인 신철호, 피아니스트 희아, 교수 서민 등이 출연한다.
서울시 양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아침 11시 10분 조정래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3일 안철수 의원까지 총 11명의 연사가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을 위해 의사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넓은 사회의 이야기와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1500명의 참석을 예상하는 가운데 의대생과 전공의 공중보건의가 우선 참가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과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문의전화 : 010-7133-5265 의대협 회장 조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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