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9월 27일(금)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응원단(사진)을 파견해, ‘필승! 전승! 압승!’을 응원, 주목을 받았다.
이번 응원단은 200명 규모로, 27일 오전 야구 경기와 오후 농구경기에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응원단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나이, 성별, 직종에 상관없이 고려대 학생들과 하나가 돼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막대풍선과 빨간 봉지를 들고 함성을 높이며 응원에 나서 한마음으로 고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을 보여줬다.
이날 고연전엔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2013 고연전은 2승 1무 2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첫날 27일에 열린 경기에선 고려대가 농구에서 승리, 야구는 패했으며, 아이스하키에선 무승부를 이뤘다.
둘째 날 28일엔 럭비에서 승리했으나 축구에선 아쉽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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