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예방접종은 서울 본사는 차병원 스포렉스 건강검진센터에서, 공장과 지방사무소는 해당 지역 병원과 검진센터에서 각각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본사의 경우 9월 24일부터 4일 간, 하루 두 차례씩 검진센터까지 셔틀로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이 될 경우 발열, 기침, 두통 등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함께 갑작스런 고열, 근육통, 쇠약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오츠카제약은 매년 1회 직원 본인과 가족(전 직원의 자녀, 부모, 조부모, 배우자의 부모 중 지정 1인)에 대해서도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오츠카 관계자는 "직원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독감예방접종에 이어 올해 2회 째 실시를 하며 임직원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금연캠페인, 절주캠페인을 활성화하는 등 직원들이 건강한 신체와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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