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에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른다. ‘수능시험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건강관리와 컨디션조절’이 중요하다. 수능일까지 수험생들의 컨디션과 건강을 최적으로 관리해 주는 나만의 홈닥터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수험생 10명 중 4명은 구내염으로 학업 지장
구내염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발생빈도가 높다. 실제 작년 동국제약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자녀들의 약 43%가 구내염으로 인해 학업에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내염을 앓는 경우, 통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와 음식물 섭취 시 통증을 가장 불편한 증상으로 꼽았다. 대표적 구내염 치료제인 오라메디연고는 입 속 염증 부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줌으로써, 구내염으로 인한 통증을 짧은 시간에 해소해 줄 수 있다.
• 수험생 최대의 적, ‘두통’ 참으면 스트레스
대한두통학회 조사에 따르면 15세 청소년의 약 54%가 두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두통을 겪는 횟수도 더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두통은 무조건 참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 음료 섭취나 올바르지 않은 자세는 두통의 원인이 되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두통약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험생에게 나타나는 가벼운 스트레스성 두통에는 위장장애가 적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제품으로는 타이레놀 등이 있다.
• 환절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 인후염 주의보
한낮에는 뜨겁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는 매연이나 먼지 같은 환경적인 요소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으로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인후염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 건조함, 마른기침 정도의 증세가 나타나며, 악화되면 목이 붓고 따끔거리고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건강을 위해서는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동국제약이 출시한 ‘트로칸스프레이’는 약용식물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수용성아줄렌 성분의 작용으로 항염, 진통, 진정, 항알러지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스프레이타입이라 입안과 목에 직접 분사해 효과가 빠르고, 휴대가 간편해 학원가 등 이동이 잦은 수험생들에게 유용하다.
• 교실에서 12시간! 호흡기 괴롭히는 미세먼지
음이온은 호흡공간 내 청정작용을 통해 각종 미세입자로부터 발생하는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폐, 혈관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 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완화와 항우울 작용도 해준다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으며,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휴대용 음이온 공기청정기인 동국제약 에어테이머는 첨단 이온화 기술을 통해 2백만 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해 1M이내의 공기를 정화해 준다. 목걸이처럼 착용도 가능한 제품으로 음이온 방출 후 5분 내에 스모크 입자의 98.9%를 제거해 미세먼지 및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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