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병원장 유희석/사진 오른쪽)과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신정택/사진 왼쪽)가 23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럭비 국가대표 선수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럭비 경기의 특성상 시합 중 발생할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료협약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은 럭비 국가대표 선수에게 ▲경기 중 사고 환자 발생시 우선적 응급조치 ▲럭비 전담코디네이터 지정과 치료과정 지속적 관찰 ▲아주스포츠의학센터를 적극 활용한 재활치료 ▲진단 및 치료, 수술 의뢰 등에 대해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엔 아주대병원 유희석 병원장, 한상욱 제1진료부원장, 정형외과 이두형 교수,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 대한럭비협회의 신정택 협회장, 원종천 부회장, 김명주 전무이사, 박태웅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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