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창조경제를 위한 핵심 과제로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효율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과 제약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등 후속조치로 2014년 초까지 보건복지부 등 각 부처별 중기 지원사업계획 수립과 예산부처와의 지원사업 조정과 예산배분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 현장의 연구개발 실태를 상세히 파악해 정책 수립과 산업계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관계부처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일반현황, 연구개발 인력, 세부 분야별 연구개발비 투자현황 등 3개 분야 10개 문항이다.
조합은 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조합원사와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의약품 연구개발실태조사’를 30일 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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