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몽골 보건부차관 대표단이 9월 5일 본원과 의료협력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보건부차관(차관 자자그 아마르사나)과 보건부 자문관, 적십자 어린이 심장 사무총장, 감염질병센터장 등 총 6명이 방문했다.
대표단은 몽골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치료와 몽골의사 연수 등에 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눈 후에 본원 양, 한방의 우수 의료기술과 최신장비를 둘러봤다. 또 본원과 몽골보건부는 의료분야 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몽골 보건부대표단은 고양시와 관광·의료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9월 2일 고양시를 찾았으며 몽골에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찾던 중 동국대 일산병원의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 시설 등을 확인하고 선진의료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일산병원은 몽골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1월에 몽골 사회복지부 장관이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몽골 어문고비 진단치료센터 대표단, 몽골 UBS 방송국 사장단일행 등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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