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가 ‘열린 건강생활실천 상담실’을 운영, 연간 지역주민 등 89,500여명이 건강관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8월 발간된 ‘2012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 백서(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건협은 ‘열린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운영 외에도 간장질환, 이상지질혈증, 당뇨, 위암, 대장암 등 건강검진프로그램을 1,101,000여 명에게 제공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유도했다.
건협 건강증진연구소가 ‘Healthy Life Plan’을 개발·시범 운용해 체중조절프로그램 참가자 79명을 대상으로 관리군 11.1%를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개선시켰다.
또 정부·지자체 주관행사, 지역축제 등에서 690회의 대국민 건강체험터를 운영, 약 45,000명에게 건강검진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990여회의 건강강좌와 함께 질병119시리즈 소책자, 생활습관병 관리 리플릿 등 보건교육자료 개발․배포, 44,000여건의 매스컴을 활용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건강증진사업, 약 60,000명의 군인, 전·의경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사업을 실시와 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부서울·대전·광주합동청사 내 상설 건강클리닉도 운영 등 각 대상별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한익 회장은 “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활동과 함께 비만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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