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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영 가톨릭대 대학원장, 강문원 내과 교수, 이명덕 서울성모 선천성질환 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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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우 부천성모 병원장, 정수교 방사선과교수, 김형옥 피부과 주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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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형 내과 교수, 김광수 정신과 주임교수, 왕영필 흉부외과 주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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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마취통증의학 교수, 강준구 마취통증의학 교수 |
손호영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 등 11명의 교수가 8월말로 정든 교정과 병원을 떠나 퇴임 후 제2의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
평균 재직기간이 약 33년 정도인 퇴임 교수들은 정년 후 학교나 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활동이나 새로운 진료를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골대사학회 회장, 대한당뇨학회 이사장, 대한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한 손호영 카톨릭대 대학원장은 강동성심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할 예정이다.
대한감염학회 회장, 대한화학요법학회 회장,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을 지낸 강문원 내과학교실 교수와 대한소아학과학회 회장을 지낸 이명덕 서울성모 선천성질환 센터장은 서울 성모병원에서 외래진료를 이어간다.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을 지낸 백민우 부천성모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 외래 진료를, 대한대한핵의학회 회장, 이사장을 역임한 정수교 방사선과학교실 교수는 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장으로,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을 지낸 김형옥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는 라인피부과 주3회 진료 예정이다.
그밖에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과 회장,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김재형 내과학교실 교수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 이사장을 지낸 김광수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그리고 왕영필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이철우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 강준구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 등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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