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8월 1일 대규모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조합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를 운영할 센터장, 팀장을 지난달 공개 모집해 발령했다.
베트남 센터장에 최동호 씨(신규채용),팀장 문태준 대리(前 전략사업팀 대리), 인도네시아 센터장에 조합 원형준 부장(前 운영지원팀 팀장) 팀장 신성호 씨(규채용)을 임명했다.
센터 내부 직원 파견으로 공석이 발생한 운영지원팀 팀장 및 전략사업팀에는 김용섭 차장, 김대혁 대리를 각각 신규 채용했다.
이와 함께 향후 조합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연구개발·전략기획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인사이동도 함께 실시했다.
박정민 차장(전 산업지원팀)이 전략사업팀으로, 정요한 대리(전 전략사업팀)가 연구개발팀으로, 황유익 사원(전 연구개발팀)이 산업지원팀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인사이동은 조직 확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해 보강이 필요한 연구개발 분야와 전략기획 분야 인원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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