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 협의회(회장 이종욱(사진) 대웅제약 사장)가 24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회장과 부회장들을 선임한데 이어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회장단(위원장 3명 포함)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2주 이내에 위원회별 위원 구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매월 회장단 회의 개최를 비롯한 운영 규정도 마련키로 했다.
3개 위원회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역할 관련(위원장 JW중외제약 전재광전무) ▲정부지원정책 발굴과 제안 관련(위원장 종근당 나성범이사) ▲대외협력 관련(위원장 BC월드제약 홍성한사장)으로 하고 위원회별 명칭은 회장단에서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날 정윤택 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단장이 신임 인사차 방문해 “제약기업들에게 기업진단 분석 프로그램과 담당자 무료교육 기회 제공 등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또 협의회는 총 1,5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인터베스트 글로벌 제약펀드’ 활용방안과 스코틀랜드와의 ‘제약산업간 협력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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