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 공연팀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공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섰다.
지난 22일 한국다케다제약의 자원봉사단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서울성로원을 찾아 어린이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을 했다.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의 사회공헌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 연극으로, 소외 아동들에게 건강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연극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 등이 등장하고, 어린이들은 요정이 돼 ‘튼튼체조’를 배우면서, 출연 배우들과 공연에 함께 참여한다.
공연팀은 공연 후 건강일기장을 제작 나눠주며 아동들이 운동하기, 편식하지 않기 등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케다제약의 임직원 자원봉사단도 어린이들과 ‘튼튼체조’를 함께 하고 선물과 간식을 증정했다.
회사측은 서울성로원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수도권 지역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홍제방과후교실, 선한사마리아원, 파주보육원, 애향아동복지센터 등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엽 대표는,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어린이들이 연극을 재미있게 보면서 바른 생활습관을 배워 건강하게 잘 자라면 좋겠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다양한 계층에게 건강정보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 (www.takeda.co.kr)은 세계 12위의 글로벌 제약기업 다케다제약의 한국법인으로, 2011년 4월 설립됐다. 232 년의 역사를 가진 다케다제약은 일본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로, 전세계 90개국 이상에 신약을 수출하며 지난해 매출 26조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다케다제약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단이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소외아동들을 찾아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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