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신장내과는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와 대한전해질학회와 함께 제7회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건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개최한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고, 주제는 ‘혈액투석여과(online-hemodiafiltration): A to Z’로 총 3섹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에선 혈액투석여과 치료의 원리, 투석액의 수질, 항응고요법에 대해서 논의한다.
두 번째 섹션에선 혈액투석여과 치료시의 영양, 보충액의 투여방법과 표준 처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섹션에선 혈액투석여과치료가 환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어떤 환자들에게 혈액투석여과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은지 등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는 건대병원 신장내과 조영일 교수는 “혈액투석여과의 원리부터 시작해 치료 중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들, 새로운 치료법까지 혈액투석여과치료의 전반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투석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사, 간호사)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5점, 대한내과학회 신장분과전문의 연수평점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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