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은병원이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2.1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4월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한 나은병원은 25개 진료과와 11개의 특수센터, 7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인천에서 유일한 암 유전자 검사(메틸화, 돌연변이)를 시행하고 있다.
또, 송도 국제도시에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는 1000평 규모의 지안 국제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나은병원 강남규 기획부원장은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 진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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