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10일 우수 의약분업 시스템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약사협회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건대병원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와 해외 의료협회와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실시했다.
중국약사협회 방문단은 건국대병원 내 VIP병동과 헬스케어센터, 약제부 등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대병원을 찾은 방문단을 환영한다”며, “건대병원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약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한 원장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의료 시스템은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자주 상호 교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건대병원을 방문한 장 슈펑 중국약사협회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의약 시스템과 의료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건대병원을 찾았다”며, “직접 효율적인 의약 시스템과 의료 분업 시스템을 보니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엔 장 슈펑 회장을 비롯해 총 36명과 건대병원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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