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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헌(왼쪽)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임영진(오른쪽) 경희의료원장 겸 KFA 의무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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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과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규)가 국가대표선수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4일(목) 파주NFC 대강당에서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겸 KFA 의무분과위원장, 안기헌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은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식병원으로 지정돼 선수들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FA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활동에도 참석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선수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KFA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도 진료절차와 진료비에 대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임영진 의료원장(KFA의무분과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축구 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쏟을 계획”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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