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탈리아 제약사 한국메나리니가 오상진 前 아나운서를 모델로 손발톱 무좀 전용치료제 ‘풀케어 네일라카’의 TV광고를 선보였다.
한국메나리니는 이번 광고로 손발톱 무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갈고 닦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바르는 손발톱 무좀 전용치료제’ 메시지를 강조한 ‘풀케어 네일라카’ 광고는, 여름철 발톱 무좀 증상이 외관상 노출돼 예쁜 하이힐을 신지 못하고 처다만 봐야 한다는 여성들의 고민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광고모델 오상진 前 MBC 아나운서는, 평소 당당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손발톱 무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 관계자는 “손발톱 무좀은 다른 신체부위와 주변사람들에게 전염가능성이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태” 라며 손발톱 무좀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피부에 나타나는 일반무좀과 혼동해 연고형태의 일반무좀 치료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광고를 계기로 손발톱 무좀 증상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전용치료제를 통해 손발톱 무좀을 치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투명한 액체 타입으로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질환부위에 간편하게 바르기만 하면 되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다.
손발톱의 질환 부위를 갈거나 남은 약물을 닦아낼 필요가 없으며 발톱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장기간 치료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장기 치료의 경우 손톱은 대략 6개월, 발톱의 경우는9~12개월 정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한국 메나리니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Menarini그룹의 한국 지사로 2013년 3월 1일 정식 출범했다.
주요 제품은 경구용 조루치료제 '프릴리지', 순환기 베타차단제 '네비레트' ACE 차단제 '조페닐',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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