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분야와 연관된 석학들이 초빙돼 뇌졸중 치료, ‘협진’의 중요성을 논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을 오는 5일(금) 오후 2시30분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계명의대 신경과 손성일 교수,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구성과 치료결과 ▲서울의대 신경과 한문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의 뇌졸중센터 구성, 운영방안과 경험, 최신 정보를 나눈다.
또 ▲계명의대 신경외과 이창영 교수, 동산의료원에서 혈관성형술의 경험과 결과 ▲서울의대 신경외과 오창환 교수, 뇌졸중 센터의 나아갈 방향▲포항에스병원 영상의학과 편해욱 과장, 뇌졸중에서 혈관내 치료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뇌졸중에서 영상과 재활치료도 강연한다.
▲서울의대 신경과 손철호 교수, 급성기 뇌졸중에서 뇌영상을 통해 어떤 환자를 선택하여 치료할 것인가 ▲경북의대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 보행장애에 대한 재활치료 ▲영남의대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 뇌졸중 후에 환자가 어떤 기전으로 회복되는가를 설명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뇌졸중센터 손성일 교수는 “뇌졸증 치료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의 뇌졸중과 연관된 훌륭한 연구 성과를 가진 분들을 연자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동산의료원 뇌졸중센터는 해외 의료진들이 연수를 다녀갈 정도로 독보적인 뇌졸중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맞춤형 시술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1년 지역 최초로 뇌경색 환자 ‘스텐스 시술 500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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