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이 27일 원내 대강당에서 ‘제4회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 선포식과 부서별 대표 50명을 선발해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산 백병원은 30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 환자안전 선포식을 거행한 뒤 각 부서 대표 50명를 선발해 환자안전에 관한 퀴즈를 푸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에선 수술실 국지민 간호사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영광의 골든벨을 울리며 30만원의 상금이 받았다.
서 원장은 “환자 안전 사고는 기본에 충실할 때 예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직원 모두가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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