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뇌신경센터(센터장 김태성)는 지난 14일 뇌신경센터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선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이경미 교수,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신경과 박기정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김병조 교수가 연자로 나서 뇌신경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의 미래 가치 전략’을 주제로 호텔관광대학 최규완 교수의 특강 강연이 있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년간의 업적을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를 마련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해 환자가 원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뇌신경센터로 거듭나고, 의료원 진료 환경에 맞는 독자적 모델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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