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게 근육통 관절통 외상 후 통증 등을 개선시켜주는 '약용탄 케토플러스'(사진/이미지)이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에 의해 출시됐다.
'약용탄 케토플러스'는 진통, 소염 작용을 하는 케토프로펜 성분을 위주로 약용탄을 부형제로 들어간 파스형 제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케토플러스의 주성분 케토프로펜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가 근육통, 관절염, 외상 후 통증 등에 신속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효 발현 후 소멸되는 시간이 짧아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면서 "밀착포 일체형으로 접착력을 개선한데다 약용탄 성분을 들어간 신개념 습포제"라고 소개했다.
약용탄(Carbo Medicinalis)이란 800℃ 이상의 고온에서 2~3회 구운 숯 백탄을 의약품 용도에 적합하게 활성탄으로 추출해낸 것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의 약전에 등록된 약재다.
이 약재는 체내 염증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빨아들이는 흡착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관계자는 "약용탄의 효능은 현대 약전은 물론 동의보감에 수록돼 있으며 의약품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 가에선 최근 등산이나 마라톤, 축구 등의 레저 활동이 많아지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상비약 중 하나로 파스를 준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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