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의 암환힐링콘서트 ‘사랑과 나눔의 음악회’가 7일 저녁 6시 30분 동산병원 별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 암환우와 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사회자 방우정씨, 국악인 임은숙씨와 그의 딸 뮤지컬 가수 설화씨, 마술 전효영씨, 합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신석봉)가 출연해 풍성한 공연들로 꾸며졌다.
암환우들과 직원들이 함께 공연한 ‘국악한마당’은 공연자체가 감동이었다.
암환우들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 매주 2시간씩 연습해온 국악을 선보여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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