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 Positive’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년 만에 ‘A+ Stable’ 등급에서 A+ Positive’ 등급 전망을 부여 받았다. ‘A+ Positive’등급 전망은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대웅제약이 유일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본격적인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과 해외사업의 확대를 위해선 높은 신인도와 탄탄한 자본력이 필수"라며 "이번 등급 획득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을 충북 오송 내 cGMP공장 건설 등 글로벌제약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투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부채비율 24.77%(작년 말 기준), 차입금의존도 0.59%로 재무적으로 매우 우량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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