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주심장중재술 심포지엄’이 내달 7일부터 이틀간 전남대병원 등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남대병원심장센터·호남순환기학회·호남중재시술연구회·우심재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적 중재시술전문가, 심장영상전문가 를 비롯해 전공의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 심포지엄은 6월7일 오후 4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강정채 전 전남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급성심근경색증을 주제로 진행된다.
8일 오전 8시부터 전남대병원 명학홀과 심장센터에선 관상동맥·말초혈관·선청성심장질환에 대한 중재시술적 접근법의 시연과 동맥경화 중재시술관련 강의, 증례발표와 심장중재술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심장센터는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월 심장중재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면서 전남대병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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