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용신동 본사 신관 앞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 행사는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바자회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글루코사민, 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밴드 등),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란씨 등), 기타물품(이브자리, 화장품, 순창고추장)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
동대문구 지역 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아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6,000만원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후원했으며,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4가족이 고향을 다녀왔다.
또 청소년 독서실 5곳의 위탁 운영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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