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신 원장직무대행(사진 왼쪽)과 박숙령 간호부장(왼쪽 두 번째) 등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개원 9주년을 맞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1층 로비가 ‘나눔장터’로 시끌법적하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직무대행 정신)과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강영희,이상철,하상용)가 함께한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열린 때문이다.
병원 임직원들은 일일 판매도우미로 참여해 고객들을 기쁜 마음으로 안내했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장터’에는 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천여 점과 친환경기업의 공익상품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의류, 신발, 도서, 가방, 잡화 등 2,000여점을 기증받았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가장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응급센터와 정경희 약제부장, 순환기내과 윤남식 교수, 김애숙 고객지원팀장에게 기증천사상을 수여 했다.
윤장현 아름다운 가게 고문은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화순전남대병원의 기증품이 해가 갈수록 늘어 큰 기쁨을 얻게 된다”며 병원측에 감사장을 전했다.
정신 원장직무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직원들의 열의가 뜨겁다”며 “취약계층에 사랑과 희망을 전해줄 나눔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