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사진)이 7일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돼 상임위활동하게 된다.
이날 민주당 윤관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보건복지위원회 이학영 의원을 정무위원회로 보임시키는 대신 안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토록 했다"면서 "이를 박기춘 원내대표와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관례대로 노회찬 전 의원이 활동했던 정무위를 이어 받아야 하지만, 안랩 주식 보유 문제가 불거지면서 상임위 배정이 보류됐었다.
안 의원은 4.24 보궐 선거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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