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 분야에 서동훈 교수(서울의대)가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 우로부터 서울의대 서동훈 교수, 아주의대 장석준 교수, 성균관의대 김민규 교수,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이사)
이 상은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가 공동 주관하고 신풍제약(주)(대표이사 김창균)이 후원했다.
이 상은 신풍제약(주)이 창업주의 선친인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어 부인종양학회와 공동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와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달 26일 부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풍호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상은 최우수논문상 1편, 우수논문상 2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 수상했다.
학회에 따르면 부인종양학회내의 독립적인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인종양연구에 공로가 있는 의학연구자를 선정했다.
최우수논문상은 Better prognosis with positive supraclavicular lymph node- Do we need substage in FIGO stage IV ovarian cancer? 를 발표한 서울의대 서동훈 교수,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장석준 교수(아주의대),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김민규 교수(성균관의대)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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